사실, 돈이란 것은 행복의 기준으로 될 수가 없다. 돈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단'일 뿐이지, 인생의 목적이 돈이 되면 안된다. 돈은 그저 썩어 없어질 것들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가지고 싶은것, 하고싶은것, 먹고싶은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돈이라는 수단이 필요할 뿐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시간은 많은데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아는 몇가지의 돈 버는 기술들을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나도 또한, 돈을 쉽게 벌어보려 했고 여러가지로 알아보았다. 지금까지 해본 결과, 돈이란 것은 쉽게 벌리는 것이 아니며, 본인의 노력과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터넷에 보면, 수익인증이라며 여러가지 마케팅이니 CPA, CPC, 애드센스, 링크프라이스, 배너광고 등을 이용하여 적게는 한달에 10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르는 수익인증 글들이 돌아다닌다.

그들이 쉽게 돈을 벌었을까? 아니다. 그들이 그만큼의 돈을 벌기위해 깔아놓은 인프라가 굉장히 잘 되있는 것이며, 그들이 머리를 쥐어짜내고 고안해 낸 아이디어와 여러가지 연구성과가 빛을 발한 것 뿐이다.


결론은 쉽게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것은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잘 되면 대박이지만, 못하면 시간낭비다. 그냥 쪽박이다.

자신이 쉽게 포기할 것 같으면 지금 당장 이 페이지를 종료시키고 알바천국에 들어가서 시급 7천원짜리 알바나 알아봐라. 차라리 그게 더 돈 많이 버는 기술에 속할 수 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은 항목도 있겠지만, 그런경우는 대부분 개발기술이 필요하다.


정말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돈을 벌 자세가 되었다면, 아래의 몇가지 컴퓨터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보도록 하자.


1. 블로그 수익 창출



네이버블로그,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여 돈을 버는 방법이다.

자신이 글 쓰는 것에 자신이 있고, 여러가지 쓸만한 소재들이 많다면 시도해도 좋다. 물론 소재가 없어도 노력하여 소재를 찾아내서 쓸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CPA나, 마케팅글, 애드포스트를 이용하여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유명한 애드센스를 이용할 수 있고, 링크프라이스, 텐핑, 애드핏 등등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할 수 있다.


장점이라면, 하루에 1~2시간정도 투자해서 블로그 글을 꾸준히만 올려준다면 (제대로 된 포스팅이라는 가정하에) 상위노출을 노릴 수 있으며, 많은 방문자 수로 인해 광고수익이 짭짤하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포스팅 갯수가 많이 쌓인 블로그라면 하루에 1000명이상씩은 들어올 것이며, 그로인한 광고수익도 상승할 것이다.


단점은, 네이버블로그는 애드포스트관련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이며, 블로그 상위노출 싸움이 어마어마하다. 한마디로 진입장벽이 높다.

티스토리는 네이버보다는 진입장벽이 낮지만, 정말 '꾸준히'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인내심 싸움에 패배하여 블로그를 방치해둘 시 노출은 커녕 파리만 날릴 수도 있다.


양질의 포스팅으로 블로그를 가득 채워 꾸며놓는 것이 블로그 수익 창출의 핵심이다.

티스토리는 애드센스의 수익이 대부분인데, 광고배치를 이리저리 바꿔보아, 최적의 광고자리를 찾아놓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래저래 많은 손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2. 마케팅 홍보


대표적인 예로 텐핑이라는 회사가 있다.


 


 


광고를 하고자하는 업체가 텐핑에 신청하면, 텐핑은 회원들에게 광고하라고 광고물을 나눠준다. 거기에서 발생하는 어느정도의 수익을 우리가 가져가는 것이다. 소문내고 돈버는 앱, 국민부업을 키워드로 밀고있다.

CPC(클릭당 비용지출) CPA(참여당 비용지출), CPI(설치,실행당 비용지출) 등이 있으며, SNS나 블로그, 카페에 글을 올려서 사람들의 참여와 클릭을 유도시키는 방법으로 마케팅을 해야한다.


나도 또한 텐핑에 가입되어 있으며, 1달동안 40,000원이라는 수익을 만들어내었다.



정확한 타겟팅을 설정해서, 그 효과를 노린다면 좋겠지만 사실상 타겟팅은 많이 선점되어 있기도 하고, 내가 설정한 타겟팅이 수익을 만들어줄거란 보장이 없다.

자신이 미리 구축해놓은 친구 5000명 페이스북이나, 수십만 팔로워가 있는 페이지가 있다면 어느정도 홍보효과도 좋고 수익도 잘 나올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인프라가 깔려있지 않은 맨땅헤딩하는 사람들은, 카페를 돌아다니며 홍보하려다가 탈퇴당하기 일쑤이고, 이제서야 페이스북을 키워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다.

텐핑 또한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리기란 정말 어렵다. 일정 기간 인프라를 구축하고 타겟팅을 확보해놓는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이것또한 인내심 싸움이고, 아이디어 싸움이다.


 

단순히, 카피라이팅을 작성할 때, 광고처럼 보이는 카피라이팅은 지나쳐버리기 일쑤이다. 본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봐라. 뭔가 솔직한 후기같은것이 있을 줄 알았는데, 덕지덕지 붙어있는 광고화면이라면 당장 페이지를 종료시키지 않겠는가?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끌어들일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글 쓰는 재주가 없다면 솔직히 비추천한다.


비슷한 계열로 애드픽이란 것이 있는데, 텐핑과 매우 흡사하다.

그러나, 텐핑처럼 초보자도 4~5천원정도되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반해, 애드픽은 '프리미엄'이라는 조건이 달린다.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는 블로그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가지고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3. 원페이지


나수연(나름수익모델연구소)이라는 곳에서부터 들은 정보이다.

원페이지라는 간단한 웹페이지(실제로는 2~3페이지일 수도,,)를 제작하여 씨앗을 심는 방법이다.

웹페이지에는 애드센스에 광고가 달리며, 이것이 대박이 될지 쪽박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원페이지라는 시스템은 한번 구축해놓으면 손을 댈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예를들면, 서버시간이나 운세, 궁합, 워드클라우드 등등 이런 간단한 페이지를 통해서 돈을 버는 방법이다.


간단한 웹페이지를 제작할 줄 안다면, 이 방법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지만, 나같은 코딩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은 솔직히 두렵다.

그러나 WIX나 워드프레스 같이 이미 구축되어있는 플랫폼을 이용한다면, 도전해볼만 하다.

이것 또한 진입장벽이 높은편에 속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장악을 해 놓았고, 사이트 노출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원페이지를 100개를 만들어 놓는다면, 그중에서 대박날 것이 1~2개정도는 있지 않겠는가? 하는것이 그들의 의견이다.

나도 혹해서 도전해볼까 했지만, 아직은 코딩에 대해서 공부할 염두가 나지 않기 때문에 잠시 접어두기로 한다.


또는, 스냅북이라는 스크랩사이트를 이용하여,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노려도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스냅북이라는 것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일뿐더러, 광고수익도 거의 제로다.

방문자 수 1명당 1캐시를 적립받는데,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수준은 10,000캐시정도부터라고 스냅북 운영자가 답변해주었다.

하루에 수백명, 수천명씩 트래픽을 유치할 자신이 있다면, 스냅북으로 돈을 버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아직은 스냅북은 애드센스 승인 대용으로 밖에 활용범위가 넓지 않다.






4. 돈 버는 어플


허니스크린 등등 잠금화면만 풀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 예전에 해봤지만, 오래하기가 힘들고 지루하다.

이걸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투잡을 뛰는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낭비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도전해보고자 한다면 도전해라.



 



5. P2P 투자


우리같이 인터넷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 물론 많이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정말 돈이 없었다.

P2P투자는 개인과 개인간의 투자인데, P2P 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P2P투자를 해주면 되는 것이다. 나는 그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장점은, 소액부터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며 작은 금액으로 분산투자가 되기때문에 꽤나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어떤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서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

단점은, 연체될 경우 돈은 돌려받지 못한다는 점이며, 투자한 금액은 2~3년간은 투자에 묶인다.

대표적으로 렌딧, 8% 라는 회사들이 있다. 필자는 렌딧에 가입하여 이벤트로 받은 5천원을 투자했다.




 

혹여나 렌딧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추천코드로 가입해라.

추천인 코드 : 116750

렌딧 회원가입 링크(5천원 지급) : https://goo.gl/HBS3NZ

10/15 까지는 5천원을 지급해준다고 한다. (기간한정이벤트이며, 종료시 2천원지급)

나도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서로 윈윈하자.


P2P투자로는 단기간에 고수익을 낼 수는 없다. 장기간을 바라보고 소액을 조금씩 조금씩 투자해서 투자금액을 늘려가는 것이다.

적금은 바로 꺼내쓸 수 있지만, P2P투자는 바로 꺼낼 수 없다. 대신 수익율은 적금보다 훨씬 높다.

컴퓨터에 많이 시간을 쏟을 수 없고, 조금씩 돈을 불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렌딧 투자'도 추천하는 바이다.




6.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해외직구 구매대행


해외 쇼핑몰의 물건을 대신 홍보해주는 대가로, 누군가 그 제품을 구매하면 커미션을 받는 제도이다. 네이버에 아마존 핫딜제품이라며, 링크가 걸린것들은 다 어필리에이트들이다.

그 물건을 구매하면 몇%의 수익을 얻게 되는데, 과자값정도 나온다고 한다. 이 또한, 블로그를 이용하므로 블로그가 어느정도 성장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구매대행을 해주는 것인데, 구매대행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연계되어 있는 캐시백 사이트를 통해서 돈을 버는 방법이다. 많게는 15%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구매대행을 통해 수익을 얻는것이 좋아보일 수 있으나, 개인이 직접 운영할 경우,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가 무척 어렵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내돈을 맡기고 구매대행을 하기까지는 서로간의 신뢰가 쌓여야 가능한 법이다.

그러나, 한번 신뢰가 구축된다면, 구매대행 블로그의 길은 쭈욱 열릴것이다. 블로그로 하는 것이 어렵고, 해외구매에 자신이 있다면 '뽐뿌'사이트의 해외구매란을 통해 활동하는 것도 좋다.



주저리주저리 서술했지만, 요점은 돈을 쉽게 벌 생각을 하지말라 이거다. 남이 번 돈은 쉽게보일지 몰라도 직접 해보면 절대 쉽지 않다.

돈 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알바라도 해서 직접 뛰어 돈을 버는 것을 추천한다. 쉽게 번돈은 쉽게 사라지며, 노력으로 번 돈은 아끼게 되어있다. 

그리고,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서 돈을 잃거나 벌지 못했다고 옳지못한 선택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

돈은 그냥 인간이 살아가는 '수단'일 뿐이다. 없어도 살 수 있다.

 

출처 : http://forevertruth.tistory.com/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