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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by 문용민 201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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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에 사람이 살이 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천고마비의 계절에는 사람이 살이찐다 맞습니다.
천고마비라는 뜻이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인데 왜 사람이 살이 찌는지 억울하지만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이 되니 과일도 야채들도 풍성해지고 폭발하는 식욕에 쌀쌀한 저녁 한잔 걸치기 딱 좋은 계절이니 3kg쯤 한순간에 찌는건 일도 아니란 말씀이죠. 하지만 이건 그냥 다이어터 쏙닥이의 개인적인 의견었습니다 ^^

사실은, 체온이 식욕을 조절하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포만중추 : 포만감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함.
섭식중추 : 공복감, 즉 배고픔을 담당하는 역할.
그렇기 때문에 배고픔을 느낄때는 섭식중추가 자극이 되어 식욕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음식을 먹었다는건 우리몸에 에너지가 채워진거니, 열이 발생해서 자연스레 몸의 체온도 올라가게 되는거죠.
그리고, 체온이 점차 올라가다보면 이제 포만중추에 신호를 주게되고, 이제 배가 부르구나~ 하고 인식하게되어 그만먹게 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레 우리몸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에너지를 달라고 섭식중추를 자극하고 그 결과 식욕이 증가하게되니 천고마비의 계절에 사람이 살 찌는 이유 이제 아시겠죠?

 

가을은 여름보다 남자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살찌기 쉬운 가을에 살빼기도 쉽다?
어찌보면 모순같지만 생각을 바꾸면 틀린말이 아니라는 남자다이어트에 희소식!!

날씨가 추워서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이 체온유지를 위해 더울때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여름보다 운동 효과가 높고, 덥지 않으니 쉽게 지치지 않기 때문에 덜 힘들게 운동을 지속 할 수도 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늘어나는 식욕을 탓하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계절의 흐름과 이치이고, 우리 몸도 그에 맞게 잘 조절해준다면 오히려 더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살찔까봐 음식을 덜 먹겠다거나 먹는양을 확 줄이기 보다는 포만감을 확실하게 주면서 칼로리는 높지 않은 식품을 먹어주면 됩니다.
특히나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로 피부 또한 건조해지는 계절이니 영양면에서 한번 더 챙겨주면 좋겠죠??

 

 

천고마비의 계절에 건강한 남자다이어트를 위해 이렇게 먹자!!

언제나 다이어트 법칙은 동일합니다.
지방은 적게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며 운동을 동반해주는게 우리몸에는 최상이죠.
하지만 현실은... 두둥!!
어렵지만 간단하게 챙겨보는 남자다이어트 체크포인트

육류대신 두부, 생선 같은 단백질 식품을 섭취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섭취를 꾸준히~
하루에 세번 끼니는 가급적 비슷한 시간에 거르지 않고 먹기.
중간중간 배고플때는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기

견과류를 먹으면 공복감도 사라지고 필수지방산 섭취로 건조한 피부에도 굿굿 입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jryu6930&logNo=221125241860&proxyReferer=&proxyReferer=http%3A%2F%2Fblog.naver.com%2Fpjryu6930%2F22112524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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