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하고 싶으면 기대 이상의 것을 실천하라
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승진하고 싶으면 기대 이상의 것을 실천하라

by 문용민 2017. 11. 9.
반응형

당신은 승진을 원하는가? 아니면 좀 더 많은 돈을 원하는가? 


영리한 사람이 이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이루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것은 급료 이상의 일을 한다고 하는 단 하나의 룰을 지키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한 번 시험해 보라. 우리는 자신의 능력 이상의 급료를 받고 있다는 것보다는 급료 이상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훨씬 행복하다. 


그리고 당신이 인생의 불경기에서 해고 되지 않고 견뎌 보고 싶다면, 월급 봉투의 내용보다도 항상 더 많이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어떤 상사도 결코 당신을 놓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계가 고장나면 수리공은 그 원인을 발견하기위해 온갖 노력을 하게 된다. 그러나 유능한 수리공은 결코 화내며 망치로 그 기계를 때려 부수는 일은 하지는 않는다. 


인간성을 문제로 삼을 경우에도 같은 원리이다. 당신 곁에 누군가에게 곤란한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에는 앞장서서, '야 이 사람아 너무 엄살 떨지마, 짜증 나잖아.' 따위의 말은 결코 하지 마라. 이럴 땐 상대방이 고민하는 문제의 원인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 훨씬 인간적이다.


고민하는 친구의 부인이 병상에 있을지도 모르니까.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당신의 한 마디가 그의 기분을 위로하고, 당신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던 행동을 중단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남의 원한을 사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 그것은 당신이 가질 수 있었던 것 가운데서 가장 값비싼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다. 승진이 희생될 경우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당신이 자리가 몽땅 희생이 되는 경우도 있다. 원한을 품는 대가로써는 너무나도 값비싼 결과가 아닐까?


_ 자기 자리를 지키는 세 가지 원칙

첫째, 일을 앞에 두고 우물쭈물하지 마라.

일을 주저하는 것은 지금 해야 할 일에 비해 두 배의 일을 하는 것과 같은 정도의 스트레스르 불러일으킨다. 노동 심리학 이론에도 이런 말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도 훨씬 우리들을 지치게 한다.' 


둘째, 오락을 하는 것처럼 일을 즐겨라.

일과 놀이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놀이는 그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는 것이지만, 일은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은 우리를 지치게 하고, 놀이는 우리를 쉬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일을 게임처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시간이 빨리 가겠는가?


톰 소여는 담벼락을 깨끗하게 씻어 내는 데 이 방법을 사용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누가 가장 깨끗하게 담을 씻어 낼 수 있는지 게임을 하자고 부추겼다. 그러자 개구쟁이들이 앞을 다투어 청소에 열중했고, 일을 순식간에 끝낼 수 있었다.


셋째, 스타가 되어라.

우리 모두 어떤 한 가지 분야에서는 스타가 되고 싶어한다. 이것은 심리학상의 이론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서커스 무대나 영화, 텔레지전의 스타들은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들은 자기 자신이 스타라는 사실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주부들에 대한 어네스트 디히터 박사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요리 솜씨가 좋은 여성은 원래부터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자신이 맡은 분야에 관해서 만큼은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라. 스타 의식을 갖고 모든 일을 주도 하는 직장인은 결코 밀려나지 않는 법이다.


_ 원망은 비싼 대가를 요구한다.

빨리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사람들 속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들이며, 이들은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 자연히 대인 관계는원만할 터이다. 이런 사람과 일한다은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누구나 그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 다음은 직장 동료의 성격 유형을 분류한 것인데 , 당신은 이 가운데 어떤 타입에 해당 하는지 생각해 보라.


<친구를 사귀는 솜씨가 뛰어난 사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성격이다. 부드러운 미소, 반짝이는 눈동자, 이해와 동정심을 갖고 있어서 간혹 멀리 있는 고객들도 일부러 그를 찾아와 상담을 하곤 한다.


<지도자형>

이런 타입은 빠르고 기민하다. 사람들은 너그럽게 이해하고 있다. 자신의 실력 하나로 최고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다. 모든 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믿음과 신뢰를 준다.


<팔방미인형>

이런 타입은 다방면에 재주가 있다. 건초 더미에서 바늘이라도 찾아 낼 수 있는 사람이다. 대개 자잘한 숫자의 계산에도 능하다. 아무튼 무슨 일이든 할 줄 아는 사람으로 통한다. 그는 모든 일을 진행시켜 가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인물이다.


<난폭한 사람>

이런 사람은 절대 피해야 한다. 매사에 공포감을 조성하려는 성격이다. 자신의 약점이나 실패를 감출 수 없었다는 핑계로 당신을 못살게 굴 사람이다. 그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간혹 큰 소리로 떠들며, 그것을 감추려고 한다. 그러다가 제풀에 꺽여서 비굴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상종을 피해야 한다.


<항상 찡그리고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기가 맡은 일을 항상 하찮게 여기고 있다. 자기는 더 중요한 일을 맡아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러므로 일에 불평을 하며, 게으름을 피우고, 명령에 항상 불복종해 업무를 진행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런 사람은 오래 회사에 머물러 있을 처지가 못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맺고 끊음이 확실한 사람>

한마디로 '분별이 있는 타입'이다. 참으로 이상적인 성격이다. 동료에 대해서도, 자신의 일에 대해서도 정직하다. 사회의 빛과 소금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물론 이밖에도 여러 가지 타입이 있다. 가령 무뚝뚝한 사람, 익살스러운 사람, 험담이나 불평을 즐기는 사람, 게으른 사람 등등. 그렇지만 당신 자신은 항상 평범한 타입이기를 노력하라. 그런 사람들이 일상 생활의 배경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산업 현장에서 수레바퀴를 움직이고 있는 사람은, 천재나 발명가가 아니라 대개가 당신처럼 성실한 사람들이다.


사무엘 바우클렌은 세상에서 이보다 더 지루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쇠를 깍아 볼트를 만드는 선반공이었던 것이다. 그는 똑같은 볼트를 하루에도 수십 개씩 만들어 내야 했다. 매일 매일 같은 작업을 하루 종일 반복해야 했던 그는 어느 날, 이 지루한 작업을 '게임' 으로 바꾸겠노라고 마음을 먹었다. 


그는 동료들을 향해서 이렇게 제안했다. "누가 가장 많이 볼트를 만드는가 내기를 해 보지 않겠나? 자넨 이걸 거칠게 깍아 보게, 그럼 난 자네가 넘겨 준 걸 정밀하게 다듬어 보겠네. 누가 더 빨리 일을 끝내는지 시합을 해 보자구. 만약 어느 한쪽이 먼저 지치면 서로 역할을 바꾸는 거지." 두 사람의 '스타' 는 그일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것은 기술과 프라이드의 게임이 되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는 동안 작업 성과는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 


사무엘 바우클렌이 도대체 누구인가.? 그는 훗날 볼드윈 기관차 제조회사의 사장이 됨으로써 이 '게임' 에 종지부를 찍었던 인물 이었다.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출처 : http://ksmat1711.tistory.com/m/90

반응형

댓글